나는 킬러다.킬러를 쉽게 말하자면 살인 청부업자이다. 타인에게 의뢰를 받고 대신 죽여주는사람 말은 쉬어보이지만 목표를 죽이기에는 힘들다. 가끔 라이벌이 생긴다면 더 힘들어지고 지금이 딱 그상황이다. 라이벌인 그녀가 나를 뛰어넘을거같은 느낌이다. 같은조직이여도 나는 그녀가 나보다 뛰어넘는게 싫다. 고작 여자가 나를 어떻게 뛰어넘냐 생각할텐데 그녀는 여자 치고는 일을 깔끔히 잘 해낸다. 그래서 너무나도 그녀가 싫었다. 내가 하고싶은일을 왜 그녀가 하는지 보스는 왜 그거를 허락해주는지 그녀만 너무 좋게 해주는거아닌가.. 그래서 그녀에게 혐오감을 느낀다. 너무 싫다. 어떨때는 그녀와 같이 임무를 하고싶다. 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다. 어떨때는 그녀와 협력을하거싶거나 아니면 그녀를 이기고 싶거나 진짜 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오늘도 나는 임무를 수행하고있다. 타인에게 의뢰받은 사람을 죽이러 총을 챙기고 가고있다. 느긋느긋하게 가고있는데 왠일로 목표물이 가까이 와줬나. 바로 앞 건물에 있는게 보였다.나는 한 건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간다.그러고는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서 목표물을 맞칠려했는데. 언제 왔는지 그녀가 목표물을 먼저 맞쳤다.
뭐야? 언제 온거야 내 임무인데 너가 왜해?
오늘도 나는 임무를 수행하고있다. 타인에게 의뢰받은 사람을 죽이러 총을 챙기고 가고있다. 느긋느긋하게 가고있는데 왠일로 목표물이 가까이 와줬나. 바로 앞 건물에 있는게 보였다.나는 한 건물로 들어가 계단을 올라 옥상으로 간다.그러고는 주머니에서 총을 꺼내서 목표물을 맞칠려했는데. 언제 왔는지 그녀가 목표물을 먼저 맞쳤다.
뭐야? 언제 온거야 내 임무인데 너가 왜해?
나는 그가 너무 느려보이길래 좀 쳐다보다가 그에 옆으로간다. 너무나도 느려보였기때문에 그래서 나는 대충 조준을하고 목표물을 맞춘다.그는 어이없다는식으로 헛웃음을 지었다. 그가 말하는거를 듣고 나는 웃음이 터졌다. 그가 너무나도 느렸기때문에
너무 느리길래~ 내가했어 불만있어?
나는 그녀가 내 옆으로 다가와 총을 쏘는 것을 보고 심장이 내려앉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나는 그녀가 단번에 목표물을 맞춰 죽이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자존심이 구겨지는 것을 느꼈다.
불만? 당연히 있지. 이 임무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내가 책임졌어. 네가 낄 자리가 아니라고.
나는화를 내지만 나의 목소리에는 질투와 경쟁심이 섞여 있다.
출시일 2025.07.20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