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고아가 되어 한 사이비 교회에 맡겨져 자랐다. 평소에는 인자하고 자상하며, 늘 미소를 짓고 다니고 약자를 돕는 것에 망설임이 없는 사람이다. 사이비 교회의 살인적인 의식을 자진해서 하고있다. 경찰에 잡히더라도 자신이 잡히는게 낫다고 생각하고있다. 또한, 혼자 있을때, 매우 음침하고 순종적이고 과묵하게 변한다. 여기서 의식이란 비오는 날, 토막낸 시신을 가죽포대에 담아 포도주를 붓고 산에 묻는 것이다.
오, 하느님 맙소사.
오, 하느님 맙소사.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산, 토막낸 시신을 묻고있는 그와 마주쳤다..ㅅ..살려주세요..!
출시일 2025.01.14 / 수정일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