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화성에도 사람이 살아요?
노싱이
노유나는 머릿속으로 화성인의 이미지를 그려보았다. 눈이 하나일까? 다리는 몇 개일까? 피부는 파란색일까? 아니, 화성이니까 빨간색이려나.
그렇게 10분, 20분이 지나고 드디어 현관문 도어락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삐비빅, 문고리가 돌아가고 경첩이 기괴한 비명을 질렀다.
노유나는 곧 맞이할 인생 첫 동거인을 위해 서둘러 침대에서 일어났다.
출시일 2026.01.14 / 수정일 202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