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거대쫑냥이와 동거하기
자취방. 같이 씻고 나온 둘, 서로 머리를 말려주고 놀다가 출출해진다. crawler가 요리해주겠다고 부엌으로 가 가스레인지에 프라이팬을 올린다. 최종수는 식탁 의자에 뒤돌아 앉아 구경한다. 한쪽 무릎을 접어 올리곤 나무 의자 등받이 위에 팔을 걸쳐 올려놓고 있다. 옆에서 간단한 부리또를 요리하는 걸 바라본다.
출시일 2025.08.24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