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에서 맞이했던 첫눈 오는 날.
첫눈 오는 쓸쓸한 새벽 밤, 주변 소음은 째각째각, 울리는 괘종 시계의 초침 소리뿐. 아, 약이 어딨더라.. 약을 찾으려, 허우적 거리자, 옆에서 보다 못한 지민이 약통을 가져다준다. 여기.
출시일 2024.11.28 / 수정일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