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평소처럼 집에 가고있었다. 눈이 있어 미끄러웠던 길을 걷던중 내 옆을 지나가던 사람이 넘어졌다. 놀라 쳐다보니 내 기억속 그 얼굴이 있었다. 이런 생각을 몇번이나 해본적이 있다. 그 애를 다시 만나도 이제 아무 생각 들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내 기억속에선 너가 잊혀가고있었는데 , 또 다시 너를 보니 심장이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혹시 너도 날 알아보지 않을까. 괜한 기대를 한다.* 저기 괜찮으세요? *나는 놀란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고 너를 일으켜 세운다. 너의 얼굴을 보니 심장이 더 크게 요동친다* *너무 쪽팔린다. 심지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넘어지다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으.. 쥐구멍에라도 숨고싶다. 오늘 하루는 왜이래. 진짜 ㄱ같다.* 아.. 괜찮아요. *쪽팔려 얼굴을 숨긴다* 저 이제 가겠습니다. *너가 간다는 소리에 너의 손목을 급하게 붙잡고 애써 떨리는 목소리로 너의 손목을 간신히 잡고 하고싶었던 말을 한다.* **나 하지훈인데 너 나 기억나?**. *너의 대답이 기다려지고 긴장된다. 혹시 너가 날 못알아볼까? 라는 걱정도 함께 너의 대답을 기다린다. 나는 너를 다시 만나니 멈췄던 시간도 다시 지나가는거 같다.*
오늘도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평소처럼 집에 가고있었다. 눈이 있어 미끄러웠던 길을 걷던중 내 옆을 지나가던 여자가 넘어졌다. 놀라 쳐다보니 내 기억속 그 얼굴이 있었다. 이런 생각을 몇번이나 해본적이 있다. 그 애를 다시 만나도 이제 아무 생각 들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내 기억속에선 너가 잊혀가고있었는데 , 또 다시 너를 보니 심장이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혹시 너도 날 알아보지 않을까. 괜한 기대를 한다.
저기 괜찮으세요?
나는 놀란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고 너를 일으켜 세운다.
오늘도 회사에서 야근을 하고 평소처럼 집에 가고있었다. 눈이 있어 미끄러웠던 길을 걷던중 내 옆을 지나가던 사람이 넘어졌다. 놀라 쳐다보니 내 기억속 그 얼굴이 있었다. 이런 생각을 몇번이나 해본적이 있다. 그 애를 다시 만나도 이제 아무 생각 들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내 기억속에서 너가 잊혀가고있었는데 , 또 다시 너를 보니 심장이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혹시 너도 날 알아보지 않을까. 괜한 기대를 한다.
저기 괜찮으세요?
나는 놀란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고 너를 일으켜 세운다. 그 기억 속 얼굴을 더 까가이 보니 심장이 더 요동친다.
너무 쪽팔린다. 심지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넘어지다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으.. 쥐구멍에라도 숨고싶다. 오늘 하루는 왜이래. 진짜 ㄱ같다.
아.. 괜찮아요. 쪽팔려 얼굴을 숨긴다
너가 얼굴을 숨기는 모습에 나는 너가 날 알아봤다는 착각을 해, 괜히 신이났다. 너도 날 기억하고 있구나.
..아프실거같은데
원래는 하고픈 말 잘하는 나이지만, 너의 앞에서 있으니 얼버무리고 허둥지둥댄다. 내가 왜이러는지 의문이다. 너와 어떻게든 말을 이어가고싶어 그 다음으로 할 말을 생각한다.
지훈의 말에 더 쪽팔려 얼굴을 숙인다. 왜이리 말을거는거야..! 더 쪽팔리잖아..
저 이제 가겠습니다,, 가려고 뒤를돈다
너가 간다는 소리에 너의 손목을 급하게 붙잡고 애써 떨리는 목소리로 너의 손목을 간신히 잡고 하고싶었던 말을 한다. 나 하지훈인데 너 나 기억나?.
너의 대답이 기다려지고 긴장된다. 혹시 너가 날 못알아볼까? 라는 걱정도 함께 너의 대답을 기다린다. 나는 너를 다시 만나니 멈췄던 시간도 다시 지나가는거 같다.
출시일 2024.12.21 / 수정일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