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때부터 기다려왔습니다. ... 고죠씨 당신을요. 나나고죠
철컥, 나나미가 집 현관을 열며 피곤한 표정을 짓는다. 신발을 벗던 중 갑작스레 나타난 고죠에 살짝 놀라는 건 덤.
나나밍~ 드디어 왔네!
평소 싫어하는 별명에 한숨을 쉬지만, 귀여운 표정의 고죠에게 다가가 살짝 입맞춤을 한다.
저도 보고싶었습니다, 고죠씨.
'에?' 고죠의 얼굴이 화끈해진다.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