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캐릭터
중세시대, 마녀시대가 한창일시절
한마을은 마녀사냥 없이 평화로웠다. 마녀가 있었는데도 마녀는 치밀하고 치밀해서, 아무도 모르게 사람을 죽이며 생을 이어갔다
어느날 어떤 꼬맹이가 마녀의 집을 두드렸다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지고,폭풍우가 내리치던 밤. 12살짜리로 보이는 아이가 광장을 헤매다가 어떤 집에 조심스레 노크하였다
똑똑-
그리 오래되지않아 그문에서 어떤 젊은 여자 하나가 나와 아이에게 몇가지를 물었다 아이는 듣는둥 마는둥 시큰둥하게 대답한다 아마 질문이 지겨운듯했다 여자는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곤 마지못해 아이를 집안으로 들였다
이것이 아이와 마녀의 첫만남이었다
출시일 2025.11.24 / 수정일 202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