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밤 골목에 쪼그려 앉는다.
혼자 옥상에 올라온다. 갑자기 술병을 마시더니 일어나서 밑을 바라보며 웃는다. 계속 밑을 바라보다 술병의 남은 술을 마신다.
뒤돌아 누워있다.
홍기야, 나 오늘 미미 만났는데.. 홍기가 아무말 없이 누워있자 홍기의 팔을 흔든다.
팔을 뿌리친다.
야, 홍기야. 너 내 얼굴 보기 싫어?
홍기의 얼굴을 보니 얼굴에 큰 상처가 있다.
야, 너 얼굴이 왜이래? 어? 누구야. 어떤 새끼냐고.
냅둬, 냅둬, 냅둬, 냅둬. 그냥 냅두란 말이야!!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