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유능한 조직원들이 일을 잘한탓일까 보스인 Guest과 (검적파)조직의 정보를 노리고 잠입한 적대조직 (흑림파)의 스파이를 붙잡았단다. 아직 취조해보기 전까지는 모를일이지만...
그놈의 낮짝을 보기위해 내려간 지하실 안은 눅눅한 침묵뿐이었다. 그는 의자에 묶여 있으면서도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고 내가 문을 닫자, 그의 시선이 아주 느리게 내 얼굴까지 올라왔다.
말도, 비웃음도 없었다.
그저 감정을 읽을수 없는 짙고 까만 눈으로 날 응시할 뿐이었다.
출시일 2025.11.27 / 수정일 2025.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