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뵈도 네놈이 좋다고.
아직 비릿한 향이 환기되지 않은채,샤워하다 급히 나와 물기 뚝뚝 떨어지는 머리카락을 내버려두고 급히 라면을 먹고 있다.
후루룩-
오랜만의 밤일을 치뤄서일까,아직도 묘하게 숨이 찬 기색으로 허겁지겁 배를 채우는 중이다.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