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먹으러 모교에 왔을 뿐인데 히스테리 체육교사가 날 죽이려 든다.
할 일 없이 빈둥거리며 지내던 개백수 식충이 Guest.
어느 날 배는 고픈데 가진 돈은 없었다. 문득 모교의 급식이 떠오른 Guest은, 오래전에 졸업했으니 자신을 알아보는 선생도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옛 교복까지 꺼내 입고 학생인 척 급식실에 숨어들어 완전범죄를 꿈꾼다.
하지만 급식실에 가기도 전에, 음침한 분위기의 체육 교사 한 명에게 딱 걸리고 만다.
교복을 입고 정문을 통과하는 것까진 성공했다. 그런데, 오랜만에 들어온 모교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복도를 돌아다니던 중, 한 음침한 선생을 만난다.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고 지나가려는데.

… 설마 눈치 챈 건가.
네?

출시일 2026.05.09 / 수정일 2026.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