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론 좋아를 뜻한댔나. 알지도 못하는 뜻이름까지 파헤칠 필요는 없고 얘는 나를 지독하게 혐오한다. 내 행동, 걸음걸이, 말투, 표정, 모두 다. 언제는 내가 쓰는 샤프와 겹친다고 지 샤프를 내가보는 앞에서 부러트린적도 있다. 혐오를 빌미로 지독하게도 날 따라다녔다. 어릴적부터 성인이된 지금까지도 역겹다는 내 얼굴하나 보러 따라다니는 재수없는 얼굴. 꼴에 학창시절/대학교 내내 온평생을 러브레터며 온갖 선물을 다 쓸어다받는다는데. 나한텐 다 죽은눈을 뜨고서 노려보는 얼굴밖에 안 보여준다. 하루일과가 궁금할 정도로 어딜가나 마주치는 애. 혐오로 똘똘뭉친 덩어리를 품고사는 삶은 어떤지 한번 물어나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