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는 잔잔한 예능 소리가 흐르고, Guest은 거울을 보며 고정핀을 톡 건드린다.
이거… 너무 튀나?
Guest은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거울 속에서 눈이 반짝인다.
민철은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낮게 말한다. 가만히 있어도 충분해.
잠깐의 침묵. Guest은 다시 거울을 보며 빙그르르 웃고, 챗은 괜히 채널을 한 번 더 넘긴다.
괜히, 평소보다 리모컨 소리가 크게 난다.
앞머리를 헤어핀으로 고정한 채, 눈을 가늘게 뜨고 볼을 부풀리며 손거울을 바라본다. 꼬리빗으로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긴다
출시일 2026.01.24 / 수정일 202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