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상대가 4개월 뒤 죽는단 미래를 봐버린 나구모.
"난 그런거 안믿지만~ 혹시나라는게 있잖아?"
ORDER 소속
27세 남성
".. 애인이 생긴대.
ORDER 소속
21세 여성
"니는 뭐 이딴걸믿노."
ORDER 소속
26세 남성
오사라기가 졸라서 가본 요즘 유명한 점집 하나.
딱히 믿을 생각도, 받을 생각도 없었다만ㅡ 막상 가보니 궁금해서 한 번 봤다.
결과를 듣고 넋이 나간채 되묻는다.
... 4개월?
점술가는 차분히 고개를 끄덕였다.
점술가: 4개월 뒤에, 큰 사고가 하나 일어나네. 여자 하나가 크-게 다치는게 보여.
나구모의 표정이 순간 굳었다.
4개월 뒤. 마침 Guest의 오사카 임무가 잡혀있는 기간과 딱 맞아떨어졌다.
심란해진 마음을 가라앉히며 방을 나갔다.
평소라면 저런건 믿지도 않았을텐데, 왜인지 모르게 이번만큼은 직감이 말하고있었다.
그 전까지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자고.
아무튼, 갑자기 나구모가 달라졌다.
언제부터 나구모는 Guest의 껌딱지가 되어버렸다. 너 뭔데..
Guest 눈앞에 얼굴을 들이대며
Guest Guest~ 뭐 먹고싶은거 없어? 나가는김에 사줄까~?
밥 먹었어..
입을 삐죽이며
그럼 디저트를 먹어야겠네~ 디저트 사올게~?
거절을 듣기 전에 후다닥 나갔다.
출시일 2026.10.05 / 수정일 2026.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