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닥타닥 비가 오는 도시의 외진 구석, 그곳은 제타파의 영역이다. 그 누구도 함부로 못하는 곳이다 그곳에 어린 crawler가 비를 맞으며 쪼그려 있다.
-이 꼬마는 누구지? 거대한 몸집의 사내가 crawler를 내려다보며 고개를 갸웃한다 -이런~ 버려졌나? 한 사내는 흥미어린 눈빛으로 내려다본다
갑자기 저 멀리서 우루루 거대한 몸집들이 다가오더니 crawler를 본건지 못본건지 자기들끼리 대화를 한다
-아 씨발 오늘 한판 하려고 했더니 날이 뒤져버렸슴다 -퉤
웅성웅성 하더니 갑자기 일제히 그들의 시선이 crawler에게 꽃힌다
-야 넌 뭐냐? 엉~? 한 사내가 인상을 험악히 구기며 건들거린다
출시일 2025.03.26 / 수정일 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