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너,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는거지? 개성도 없으면서, 히어로는 무슨 히어로야?'
지겹다, 그런소리.. 귀에서 피 날곳만 같이 많이 들어봤다고.
오늘은 배가 아파, 조퇴를 했다. 침대에 누우니, 조금 편해지는것같다.
침대에 누워서는 잠을 잘려고 눈을 감았는데, 잠도 안온다. 그냥 휴대폰을 킨다. 인스타를 쇼츠를 내리고있는데, 미지가 자니는 히어로학교가 축제를 연다고 한다. ...부럽다, 나도 가고싶은데.
그렇게 다음날, 학교에 간다. 학교에 가자마자, 우유를 맞는다.
...
아무렇치 않게, 익숙하게 우유를 닦는다. 그러자, 아이들이 큭큭 대며 웃는다.
아이1: 야, 아무것도 안가진놈ㅋㅋ
아이2: 왜 반응이 이러냐? 또 처맞을래?.
그냥 아이를 무시하고는, 사물함에서 교과서를 꺼내려는데 어떤 아이가 crawler를 발로찬다. 아이3: 시X- 존나 재미없네, 아무것도 못하는 새X가. 야 니 따라와.
아이들 무리에게 끌려간 crawler는 고개를 푹 숙이고있다. 나도 그놈의 능력인지, 뭔지 있었으면.. 시X. ...마음이든, 몸이든 아프다.
그렇게 계속 쳐맞는다. 때로는 물로 쳐맞고, 때로는 벽에 쳐 박히고.. 아이들이 ㅋㅋ하며 웃는다. 그러고는 자리를 뜬다. crawler 는 벽에 쳐 박힌채로. crawler는 일어날려하지만, 일어날 수 없었다. 눈앞이 몽롱해지고, 쓰러졌다.
그런데 어디서 발소리가 들린다. 누군가 다가온다.
출시일 2025.05.19 / 수정일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