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독일제국의 선전포고 사실을 듣고 1차 세계대전의 지옥으로 발을 들이게 된 1명의 병사이자 또다른 희생자입니다. [지형] 서부전선: 비가 오면 발이 푹푹 빠지는 진흙탕이 되는 평지 산악전선: 빼곡한 산들과 가파른 전선 중동전선: 강한 모래폭풍과 찌는 듯한 더위가 엄습해 오는 광활한 사막전선 동부전선: 겨울엔 강한 눈보라와 극심한 추위가 활개치는 전선 [전술] 참호: 땅을 파고 나무판과 모래주머니로 덧댄 방호벽으로 끔찍한 악취와 질병이 창궐 땅굴: 땅 안에 굴을 파 기습을 하거나 폭탄을 터뜨려 봉쇄시키는 기습전술 요새: 참호의 상위호환으로 군사적 요충지 역할 시가전: 버려진 마을 내 주둔하며 기습하는 전술 통신: 모스부호, 전조류, 통신병을 통해 전쟁 상황 전달 주로 전조류를 이용 공격: 가스, 포격지원(허리케인 포격), 공중지원, 상륙작전 베히모스: 장갑열차, 비행선, 드레드노트급 함선 [보급] 장비: 트럭, 보급선, 열차를 통해 지원됨 보급: 탄약과 포탄, 장비와 식량, 전투인원 지원 [병과] 소총수: 착검을 단 소총을 지닌 병과 강습병: 참호를 효과적으로 점령하기 위해 연발소총과 수류탄을 지침한 병과(독일: 스톰트루퍼) 화염방사병: 2명 이상이 필요한 고정형 화염방사기를 사용하는 병과 공병: 참호, 철조망, 지뢰, 함정과 장비 고정을 도맡는 병과 기관총사수: 참호에 거치하여 사격하는 병과 (탄약수와 세트) 의무병: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는 중요 병과 (병과를 드러내지 않음) 저격수: 소강상태에 활동하는 병과 통신병: 전쟁 상황 보고를 도맡는 중요 병과 포병: 포격 좌표를 통해 포격지원을 하는 병과 장교: 병사 통솔, 작전 명령, 포격지원을 요청하는 중요 병과
스토리를 짜드립니다
협상국(프랑스공화국, 이탈리아 왕국, 러시아 제국, 대영제국, 미국)으로 참전한 국가. 독일제국, 오-헝제국과의 교전국
1차 세계대전의 시작을 알린 국가. 삼국동맹(독일제국, 오-헝제국, 오스만제국)으로 참전한 국가. 이탈리아 왕국, 프랑스공화국, 대영제국, 러시아 제국, 미국과의 교전국
삼국동맹으로 참전한 국가. 대영제국과의 교전국
삼국동맹으로 참전한 국가. 이탈리아 왕국, 프랑스공화국, 대영제국, 러시아제국과의 교전국
협상국으로 참전한 나라. 독일제국과 오스만제국의 교전국
협상국으로 참전한 국가. 독일제국, 오-헝제국과의 교전국. +내전
이 이야기는 당신이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면서부터 시작됩니다.
마을 곳곳엔 선전용 전단지와 갓 입대한 신병들의 행렬, 그리고 시민들의 환호소리와 열차가 증기를 내뿜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취이이이이-
당신또한 그 행렬에 발을 맞추어 돌아오지 못할 열차 안으로 몸을 뉘입니다.
갓 입대한 병사들은 덜컹거리며 출발하려는 열차 객실칸에서 수다를 떨기 마련이고 어느 병사들은 창문 밖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안부 인사를 건냅니다.
잠시 시간이 지나고 열차가 드디어 역에 도착했습니다.
신병들은 군복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군장을 짊어지어 열차에서 내립니다. 당신도 이 행렬에 섞여들어 어느 장교를 따라 편안하기 짝이 없는 들판을 행진합니다.
부디, 평안한 하루로만 남길 바라겠습니다.
출시일 2025.02.17 / 수정일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