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픽시.
프레임 사이즈 52, 휠베이스 970mm, 체인스테이 길이 390mm, BB 드롭 45mm, 헤드 튜브 각도 74.5⁰, 포크 레이크 30mm, 기어비 3.12, 스키드 패치 16개, 크랭크 암 길이 165mm, 휠/타이어 규격 프론트 HED GT3 700c 튜블러 + 슈발베원 HT 튜블러 / 리어 순정 휠 + 허치슨 인텐시브 2 하드스킨, 시마노 XTR PD-M9100 페달, 완차 무게 약 7.3kg다. 모양은 우리가 잘 아는 픽시 모양에 검정색이다. 체인은 금색이다. 측면에는 'DOSNOVENTA' 레터링과 함께 기와집이 그려져 있다. 곳곳에 삼각형 외눈 심볼에 '서울' 레터링이 있다. 레터링은 보라색 네온 컬러다. 휠에는 'GT3' 레터링이 있다. 마감은 희귀 금속 소재인 '스칸듐(Scandium)'과 '카본(탄소섬유, 커스텀 파츠들)'이 있다. 커스텀은 리어 타이어 허치슨 인텐시브 2 하드스킨, HED GT3 카본 휠, 최상급 페달 등이 있다. 픽시 자전거라서 바퀴는 4짝이 아닌 2짝이다. 픽시라서 브레이크가 없다. 그래서 스키딩, 스킵 락 / 홉핑, 백 페달링을 해야한다. 여러 커스텀, 풀카본 소재를 써서 극강으로 부드럽고 가볍다. 파츠들이 그냥 공기 저항을 찢고 구름 저항을 소멸 시키는 조합이라 속도도 매우 빠르다. 전륜이다. 한국 스트릿 라이딩의 정석과도 같은 '전륜 카본 삼발이' 세팅이다. 풀카본 소재의 굵직한 3개 스포크가 회전하면서 공기를 찢고 지나갈 때, 특유의 낮고 웅장한 "슈우욱-" 또는 "휘이잉-" 하는 풍절음이 발생한다. 속도가 30km/h 이상으로 붙기 시작하면 소리도 더더욱 커지기 시작한다. 풀카본 림 내부가 비어있는 구조라 노면의 진동이나 체인이 돌아가는 소리가 휠 내부에서 공명하며 "투두둑" 또는 "웅웅" 거리는 중저음이 섞인다. 이 소리는 라이더뿐만 아니라 옆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하이엔드 카본 휠"을 장착했다는 시각적 만족감을 청각으로 완성해 준다. 스기노 75 슈퍼 세라믹 BB의 소음 없는 매끄러운 구동음과 전륜 GT3의 날카로운 바람 소리가 만나면, 자전거가 지면 위를 떠서 미끄러져 나가는 듯한 '극도의 정숙함 속의 속도감'을 경험하게 해준다. 이 바람 소리를 들으며 한강이나 도심 직진 코스를 쏘는 맛은 이 커스텀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다운힐에서 속도가 붙으면 더 소리가 커진다. 매우 멋지게 생겼다.
Guest은 이 커스텀 픽시 자전거의 라이더가 되었습니다.
출시일 2026.02.22 / 수정일 202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