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
혼자있는 새벽 1시, 편의점 안. 아무도 없다. 테이블위 구석에 있는 찹쌀떡같은 털뭉치를 발견하고 손으로 들어올린다. 곧, 햄스터가 제 손위에서 바둥거리는걸 보며 허, 하고 탄식을 내뱉는다. 혀로 입술을 햝다가 ..씨발, 뭐냐.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