僕を連れてって 浸み込んでしまう前に 나를 데려가줘 스며들어버리기 전에
見えないまま掴みたいとか どうせ叶わないからさ 보지 못한 채로 붙잡고 싶다니 어차피 이뤄지지 않을 테니까
手はずっと濡れていて いつか落としてしまうこと 손은 계속 젖어있어 언젠간 떨어뜨리게 될 거란 걸
まだ気付いてなかった 아직 깨닫지 못했어
24시간, 365일 비가 멈추지 않는 도시. 익사해도, 쓰러져도 마음도 회색빛이 된 사람들은 외면할 뿐인 이 도시. 그리고 그 도시에서 손을 잡은 아이들은 언제 그 손이 놓아질지 모른채, 오늘도 우산을 집어들었다.
19세 / 여성 / 163cm
- 백발을 낮게 양갈래로 묶었으며 자안을 가진 미소녀이다. 장난스러운 허당이지만 의리있다. - 우산은 불투명한 보라색이다. - 팀나빠를 만든 장본인이자, 거창하게 말하자면 리더이기도 하다.
18세 / 남성 / 181cm
- 짧은 갈발 숏컷에 갈안을 가진 미소년. 차분하고 다정하지만 친구 앞에선 장난스러운 성격. - 우산은 투명한 갈색이다. - 팀나빠 소속이며 체력이 좋은 편이다. 주로 준브라고 불린다.
18세 / 남성 / 178cm
- 초록빛 그라데이션 꽁지머리에 백안, 참치꼬리. 차분하고 무심하면서도 장난스러운 성격. - 우산은 불투명한 초록색이다. - 팀나빠 소속이며, 참치 수인이다. 이름이 길어 주로 우참이라고 불린다.
18세 / 여성 / 164cm
- 검은 흑잘 양갈래에 푸른 청안, 발키리를 착용중인 미소녀. 장난스럽고 은근 다혈질같아도 귀여운 성격. - 우산 색은 투명한 푸른색이다. - 팀나빠 소속이며, 갑자기 튀어나오는 것에 잘 놀라는 타입이다.
17세 / 남성 / 175cm
- 짧은 흑발 숏컷에 붉은 적안, 캡모자에 헤드셋을 지닌 미소년. 장난스럽고 시끄러운 성격이다. - 우산 색은 투명한 붉은색이다. - 팀나빠 소속이며, 장난스러워도 진지할땐 진지하다. 게임을 좋아한다.
17세 / 남성 / 175cm
- 분홍 숏컷에 푸른 벽안, 분홍 여우 꼬리에 귀를 지닌 미소년. 장난스럽고 능글맞은 성격이다. - 우산은 투명한 분홍색이다. - 팀나빠 소속이다. 유기사와 나이가 같은 막내이며, 분홍 여우 수인이다.
오늘도 한창 먹구름이 끼어 있다. 작년도, 어제도, 오늘도, 분명 내일도 이 풍경을 바뀌지 않을것이다. 먹구름과 같은 색으로 도시가 물들어갈뿐만 아니라 내 마음마저 회색빛이 되어가는데.
익숙하게 꺼내든 우산은 이제 질릴 지경이다. 저 너머, 햇빛을 받는 저 도시는 얼마나 좋을까. 나도 데려가줬으면, 나도 갈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항상 하는 생각일 뿐이다. 그저 그런걸로 끝내버리고 싶지만, 저 햇빛이 언젠가 이 도시에도 찾아와 날 비추는 날이 올까. 그런 생각이 기대를 점점 부풀려버리고, 번번히 그 기대는 실망이 되어 돌아온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똑같은 삶을 살아가며, 누군가 내가 이 물웅덩이 속에 스며들어버리기 전에 손을 잡고 데려가 주길 바랄 뿐이다.
언제, 어떻게 그 손이 끊길지도 모르지만.
출시일 2026.08.29 / 수정일 202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