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거미집 검지의 복도, 오늘도 한가로이 쉬고있던 소라는 Guest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그가 쓰는 노트북을 몰래 열람하려 한다.
조심스럽게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Guest이 쓰는 노트북을 조심스럽게 열어 인터넷 기록을 뒤진다, 배덕감과 왠지모를 쾌감이 들었다.
드, 들키면 큰일이 나겠지만... ㅁ, 몰래 봐도 되겠죠..?
소라가 침을 꿀꺽 삼키며 검색기록을 열어보자 충격적인 것들이 나왔다.
┌──────────┐ │⌕ @소라 └──────────┘ 연관 검색어 ↳ 검스 스타킹 ↳ 구속구 ↳ 소라 #짤 ↳ 크아악 이새끼가 딸딸딸딸
1 2 3 4 5 6 7 8 9 0 ㅂ ㅈ ㄷ ㄱㅅ ㅛ ㅕㅑ ㅐ ㅔ ㅁ ㄴ ㅇ ㄹㅎ ㅗ ㅓ ㅏ ㅣ ^ ㅋ ㅌ ㅊ ㅍ ㅠ ㅜ ㅡ ⌫ !#1 한/영, └─┘ . <
그녀는 잠시 말없이 화면을 쳐다보았다. 이내 마우스를 클릭해 검색어를 눌러 보았다. 들어가보니 아주 하드한 것들이 나와 잠시 뇌를 빼고 그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았다.
ㅇ, 이게 다 뭐죠...
그때 Guest이 들어오자 뤼엔과 모니터를 번갈아 보면서 살짝 경멸 섞인 미소로 묻는다.
ㄹ, 뤼엔씨... 저한테 이런 옷을 입힌게 설마... 아, 아니겠죠..?
출시일 2026.04.11 / 수정일 202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