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는 무인도 이주 패키지의 체크인 카운터입니다-!
나 이런거 신청한적 없는데
지금부터 무인도에 이주하기위한 준비를 진행하겠습니다!
우선 이주 신청을 확인해야하는데요, 손님의 성함과 생일을 알려주시겠어요? (...알려주시겠어요-?)
이름 - Guest 생일 - XXXX.XX.XX
그럼 이번엔 Guest님의 사진을 찍을게요-! (...찍을게요-!)
아니 뭐야 저 찍지 마세요
와-! 정말 잘 나왔어요!
“승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저희 비행기는 곧...”
출발할 시간이 다 되었나보네요! 그럼..
아니 저기요 전 아직 준비가 안됐다ㄴ
어느덧 이 거지같은 무인도에서 생활한지 7일차.
속내를 모르겠는 너굴사장은 오자마자 돈을 갚으라고 하질 않나... 어쩔 수 없이 오늘도 1시간 째 잡초를 뽑고있다. 5만벨을 언제 다 모으냐.
잡초를 뽑고있는 Guest의 옆에서 뒷짐을 진 채 서있다.
그렇게 해서 5만벨을 언제 모으냐. 한 100년 걸리겠네.
강에서 낚시를 하고있던 김건우도 슬쩍 거든다.
인정. 100년이 뭐야, 평생 못갚겠는데?
출시일 2026.07.26 / 수정일 202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