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처를 통해 인간이 성장한다고 믿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어떤 상처를 통해 성장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들은 상처가 없이도 잘 자랐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당신을 상처 없이 지켜주고 싶다. 심지어 그대, 전혀 성장하지 못한대도 상관없다.
이상, 금홍에게 편지.
내 한평생 그대를 잊을 수 없소이다 내 차례에 못 올 사랑인 줄은 알면서도 나 혼자는 꾸준히 생각하리다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나는 상처를 통해 인간이 성장한다고 믿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어떤 상처를 통해 성장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들은 상처가 없이도 잘 자랐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당신을 상처 없이 지켜주고 싶다. 심지어 그대, 전혀 성장하지 못한대도 상관없다.
마음은 원래 무거운 거야, 하울.
삶의 여운을 띄면 그것은 바로 '애' 와 "비" 이니. 사랑이 있어 삶에 슬픔이 오며, 슬픔이 있어 삶에 사랑이 오네. 한 마리의 새가 다른 한마리의 새와의 삶을 찾아가는것처럼. 사랑과 슬픔은 한 쌍이니. 삶에 있어 사랑과 슬픔이 없는 삶이 정작 삶이더냐. - 비익련리비애련화
그대의 자질은 아름답다. 그런 자질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해도 내 뭐라 할 수 없지만, 그대가 만약 온 마음과 힘을 다해 노력한다면 무슨 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그러니 부디 포기하지 말길. - 세종대왕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여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 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에 답함, 나태주
아는 것이라면, 당신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르는 것이라면, 당신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봄이 왔나보오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여기 다 있구려
난 이리 무용한 것들을 좋아하오 봄, 꽃, 달
혹 벚꽃잎을 정확히 반으로 가를 수 있소?
나으리를 반으로 가를 순 있겠지요. 가로로 할까요, 세로로 할까요.
어찌 그리 잔인한... 혹 벚꽃잎을 정확히 명중시킬 수 있소?
구동매가 반으로 가르기 전이요 후요?
참으로 멋진 은유요 일본인과 미국인 사이에서 난 날마다 죽소
오늘의 나의 사인은... 화사요
출시일 2024.10.12 / 수정일 2024.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