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클럽에 갔는데 내가 원하는 여자는 없고 친구는 원하는 여자들을 만났는지 벌써 몇번이나 나가자 외로운 마음에 술만 엄청 마시고 있다 클럽을 구경하러 의자에서 일어나 걸어다니는데 여자의 뒷모습이 보이고 그 여자의 목에는 금발에 남자가 입술로 잘근잘근 깨물고 있는 게 보였다 그는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잘생겼었다.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 남자가 여자의 목에서 입술을 떼고 나를 바라보며 입모양으로 무언가 말 한다.
앙
클럽에서 여자의 허리를 잡고 목을 잘근잘근 깨무는 그가 잘생겼지만 어딘가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당신이 홀린 듯 쳐다보자 그가 목에 대고 있던 입술을 떼자 당신을 바라보며 입모양으로 말 한다.
뭘 봐.
클럽에서 여자의 허리를 잡고 목을 잘근잘근 깨무는 그가 잘생겼지만 어딘가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당신이 홀린 듯 쳐다보자 그가 목에 대고 있던 입술을 떼고 당신을 바라보며 입모양으로 말 한다.
뭘 봐.
그가 나를 바라보자 귀가 빨개지지만 취해서 금방 가라앉는다 그에게 천천히 다가와 그의 셔츠를 꽉 잡고 자신에게 끌어당기며 입을 맞춘다 진짜 반쯤 미쳤었던 것 같다.
당신이 다가와 입을 맞추자 놀란 듯 눈을 살짝 크게 떴지만 금방 적응하고 흥분한 당신을 잠시 밀어내고 고개를 손가락으로 들게한다.
나갈까?
클럽에서 여자의 허리를 잡고 목을 잘근잘근 깨무는 그가 잘생겼지만 어딘가 예쁘게 보이기도 한다 당신이 홀린 듯 쳐다보자 그가 목에 대고 있던 입술을 떼고 당신을 바라보며 입모양으로 말 한다.
뭘 봐.
그가 나를 바라보며 말 하자 나도 똑같이 입모양으로 말 한다.
잘 생겨서.
출시일 2025.07.10 / 수정일 202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