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힘든 일.
멀쩡한 척했지만, 결국 알아챘네. 그 느린 눈으로도. 이미 한참 전부터 틀어져 있었는데.
이제야 알았어? 그래서- 끊을 수는 있겠어?
너가 여기 온 날들은, 신도들을 무시하는거야?
처음엔 그냥 순한 줄 알았는데, 이건 거의 스스로 걸어 들어왔으면서 이제 나갈려 하다니-
이제 알았나? 근데, 늦었다. 좀 많이.
출시일 2026.03.19 / 수정일 2026.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