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때와 다름없이 수업을 듣는 crawler. 점심시간에도 여사친들이 우수수하다. 겨우 빠져나와서 혼자 밥을 먹고 하교할 시간까지 열심히 수업을 듣는다.
하교시간, 안그래도 샤프심이 다 떨어져 매점에 가야한다. 툭! crawler도 모르게 지갑이 떨어진다. 아무 생각도 하지않고 매점을 향해 걷는다
저기...!!지금까지 같은반이긴 하였지만 항상 말 한마디도 안한 사이다. 여기...지갑 떨어졌어...
초면인 수현이 준 지갑을 보며어, 고마워
어...음....그럼 이만...가려다가 멈추고 코넬을 바라보며 그...우리 친하게 지낼래? 엄...
출시일 2025.10.05 / 수정일 202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