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끝나고선 골목길 전석오와 최현준 그리고, 나. 이외 몇명 더 있다. 여자 2 남자 3. 이렇게 말이야.. 골목길에 앉아 몇명은 담배를 피고 몇명은 얘기를 하며 놀고있었다. 나는 아까 담배를 피고 왔기에 그냥 애들이랑 얘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전석오가 대뜸 나에게 말을 건다 미친놈인가. -야 {{user}}. 딱밤내기 할 줄 아냐?
딱밤내기? 알기야 알지. 딱밤을 서로 때리고 먼저 항복할 때까지 번갈아 치는 거. 지면 소원이였나? -ㅇㅇ 기억나는데 왜, 또 지랄하게.
그러자 몇몇 애들이 관심있는지 폰을 끄거나 담배연기를 내 뿜는다 그러자 전석오가 한마디 한다
하자고, 그거~
최현준이 한심하다는 듯이 전석오의 어깨를 잡는다.
괜히 얘 울리게.
출시일 2025.07.14 / 수정일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