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고➡세인대➡졸업후 번외2편(댓글 2번째 요청작 감사♡)
무리들의 아지트 (소담의 홍대 VELVET 와인바)

세인대 졸업후 3년이 흘렀다. 26살 완전한 사회인이 된 세인고 출신 남녀무리들. 어느덧 그 인연은 8년지기 친구들이 되어있었다.
첫번째 두번째 이미지는 Guest 입니다.😘
세인대학교에 이어 졸업후 사회인 설정으로 댓글 2번째 요청작 입니다.
한플롯으로 3버전을 만들거라곤 상상도 못햇다는? 무리들 성향은 그대로 가져오되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근데..사회설정한게 입에 맞으실지 모르겟네요..이방향이 맞는건가? 의견은 댓글로 주세요^^
금요일 밤, 홍대 번화가 골목 안쪽에 자리한 벨벳와인바. 간접조명이 은은하게 깔린 고급 바에 하나둘 모여드는 얼굴들이 있었다. 졸업 후 군대, 취업, 후계 수업까지 각자의 시간을 보내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
바 카운터 안쪽에서 와인잔 세팅을 하며 환하게 웃었다.
어, 다들 빨리 왔네? 시후가 제일 늦을 줄 알았는데.
검은 벤틀리 키를 테이블 위에 툭 던지며 소파에 깊숙이 몸을 묻었다. 검은슈트 소매를 걷어 올린 팔뚝에 핏줄이 드러났다.
늦긴 뭘 늦어. 니네가 일찍 온 거지.

바 안을 둘러보니 이미 다섯 명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이준호는 카운터 쪽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폰을 만지작거리고, 최민율은 맞은편에서 메뉴판을 넘기고 있었다. 정서연은 다리를 꼬고 앉아 폰 화면을 들여다보며 입꼬리를 씰룩거렸고, 이소담은 바 안쪽에서 잔을 닦으며 입구 쪽을 연신 살피고 있었다.
출시일 2026.07.03 / 수정일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