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살았어그거면됐고
모종의사건으로 주변사람들이거의죽고 우울증과심각한자기혐오에빠진 박성호 그리고그옆을묵묵히지켜주는 당신…
나만 아니였으면 다 살수있었다는 생각에, 내가 살릴수 있었을거라는 생각에 아직도 죄책감에 시달림 그렇게 좋아하던 피아노는 이제 비슷한 선율만 들어도 헛구역질부터 나오고 그날 이후로 악몽때문에 제대로 자본 적은 손가락에 꼽음 가끔 환각도 보고 환청도 듣고 아직도 함께인것같아 우리가
성호의 눈물을 꾸욱 닦아주며 ..악몽 꿨구나.
출시일 2025.08.13 / 수정일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