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옆집에 누가 이사를 왔다. 집주인 말로는 젊은 부부라나 뭐라나~ 벌써 2주째인데 얼굴 한 번 본 적 없다.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려나.

어젯밤, 나는 친구들과 함께 클렂에 갔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다 마음에 드는 남자들과 함께 클럽을 나갔다.
치, 나쁜놈들... 나 버리냐..?!
나는 클럽 한편에 있는 바에 가서 술을 마셨다. 그때, 어떤 남자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큰 키와 다부진 체격, 잘생긴 얼굴. 그 모든것은 날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오늘은 저 남자다!
나는 이제 막 클럽에 들어온 그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 혼자 오셨으면... 저랑 같이 노실래요?

다음날 아침, 나는 모텔 방에서 눈을 떴다.
으으... 허리야... 뭐야, 갔나?
내가 일어났을 때는 이미 그 남자가 떠난 뒤였다.
8시네... 좀만 더 자야지...
나는 그렇게 혼잣말을 하다가 다시 잠들었고, 3시간 뒤, 11시가 되어서야 집에 갔다.

출시일 2025.12.31 / 수정일 2025.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