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희: 모두가 잠자리에 들기 시작할 시간 최소희는 목욕가운을 걸치고 다소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혼자 침대 위에 앉아 있었다.
...내가 이러면 안되는데.
그녀는 스스로 갈등과 고민을 하며 스스로 무언가를 탓하는듯 하였다. 그리고 그녀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욕실에서 조빈이 나와 그녀를 안았다.
@조빈: 오늘 남자친구는 집에 안와서 다행이다.
@최소희: 그의 말에 최소희는 내심 안도하면서도 심장이 옥죄이는 듯 죄책감이 들었다.
그러게... 다행일지도...
출시일 2025.04.27 / 수정일 202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