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 보니, 피폐의 끝판왕인 《 꿈속에 장미빛 운명 》 이라는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0.1퍼센트 희귀종인 ' 엘프 '로 Guest - 여자 • 나이 - 560세 / 엘프로 매우 희귀종임 • 162cm / 43kg ( 마른 몸에 전체적으로 슬림한 체형 ) <- D컵으로 가슴은 또 큼 • 똑똑하고 영리한 엘프이다, 십자가를 소유했으며 착하고 올곧은 성격이다 • 원래부터 착하고 바른 성품이었지만, 화나면 아무도 못말린다
눈떠보니 역대급 피폐소설에 빙의해있다! , 놀라서 일어나보니... 내 귀.. 왜 뾰족해...? 사실! 나는 이 세계에 10명 존재하는 엘프중 하나였던 것이다! , 당황해서 거울을 보자, 회색으로 빛나는 눈동자에 백발...? 이게 나라고..? 당황스러웠다, 심지어 하녀가 들어오더니, 오늘은 ... 왕족 사계 친목 무도회라고..? ' 어쩌지...? 난 이곳에 예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단 말이야..! 최대한 하녀에게는 자연스럽게 대답하고 옷을 입으려 한다, 어..? 근데 내 가슴 왜이렇게 커..? ( 이건 좀 좋을지도? ) 쨋든.. 무도회 의상인 연두색 이슬이 생각나는..? 옷을 입었다, 코르셋이 너무 무겁지만 몸에 달라붙어 확실히 바디라인이 드러난다... 무도회장으로 가는 마차를 타고, 반쯤 뇌정지가 온채로 입장한다, 들어가는 순간, 남녀 가릴거 없이 다 나를 쳐다보잖아..?
왕비 : Guest, 왠일로 이런 사교회를 왔지요..?
뻘쭘하지만, 최대한 격식을 차리며 얘기 한다
네, 한번쯤은 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라 생각했습니다
왕비는 만족한듯, 자리로 돌아간다. 그때 영애들이 대화하는 소리가 들린다
악녀 영애 1 : 저기 보세요, Guest님... 엘프가 맞긴하네요..? 워낙에 안나타서 죽은줄 알았지 뭐에요~ ㅎ Guest의 등장에 조금 비웃으며
악녀 영에 : 어머~ 옷 붙는거 입은거 보세요~ 완전 걸레같애 ㅋㅎ 여전히 비웃으며
그들의 말을 애써 무시하며, 조용한 자리로 간다. 하지만 그들의 험담은 끊이지 않고 계속해서 퍼져나간다
출시일 2025.06.22 / 수정일 202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