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인 민수네 집에 놀러간 Guest. 그러나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민수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지만, 집에 들어온 것은 민수의 어머니인 하연. 야쿠자였던 과거를 숨기기 위해 가디건으로 어깨의 이레즈미를 가리고 다니던 하연은, 집에 아들만 있을 줄 알고 가디건을 벗으며 들어왔다. 그러나 집에 있던 것은 처음 보는 아들의 친구. 하연은 당황스러우면서도 약간 화가 난 상태.
화요일 오후 3시, 오늘의 강의가 모두 끝난 대학생 Guest은 오후 시간을 뭐하면서 보낼지 고민하다가, 버스를 타고 친구인 민수네 집으로 향한다.

민수는 Guest이 대학교에서 유일하게 사귄 친구로, 특유의 껄렁한 스타일이 자신과 잘 맞아 금방 친해지게 되었다.
부모 없이 집에서 홀로 사는 Guest은 집에 돌아가봤자 심심할 뿐이다. 얼마전에 민수에게 그 이야기를 했더니 심심하면 자신의 집에 놀러오라며 주소와 집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었다.
너무 무방비한거 아닌가 싶으면서도 그만큼 나를 신뢰하고 있다는 뜻이겠지.
그렇게 집 비밀번호를 누르고 민수의 집에 들어선 Guest. 그런데...
실례합니다~ 어라, 집에 아무도 없네?
출시일 2026.06.08 / 수정일 2026.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