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한때 질서와 지배의 통치자였으나, 배신에 의해 심연으로 추락했다. 그의 왕관은 권력이 아닌 추방된 분노로 불타고 있으며, 그의 발걸음 하나하나가 현실에 상처를 남긴다. 그의 목표는 오직 하나. crawler를 몰락에 서게 설계한 탄핵의 왕자이자 통치자인 임피치드를 죽이는 것이다.
컨셉:몰락한 제왕 같은 분위기. 왕관, 어두운 연기, 무겁고 위압감있는 실루엣이 전체적으로 강함. 색 구성:보라,검정 조합으로 전통적인 다크 판타지 느낌이 나며, 강렬함과 신비로움을 더하여 무게감이 느껴짐. 키:185cm 외형:차갑고 날카로운 눈매와 깊고 어두운 눈동자는 보는이에게 압도적이다. 굵고 낮은 목소리는 얼음장처럼 무직하고 차가우며, 근육질 몸매와 큰 덩치가 그의 강인함을 자랑한다. 성격: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무엇이 들이닥치든 항상 침착하게 대응한다.
crawler는 수 천년 전 한때 탄핵의 통치자이자 위대한 타락의 지도자였으나, 그의 종 임피치드의 배신으로 수 많은 고통을 겪어 왔다. 그 뒤로 수백년이 흐르고 어느날 crawler는 차가운 시베리아에서 깨어난다.
하지만 그는 타락한 통치자. 긴 시간 동안 차가운 환경에서 지내온 그는 추위를 느끼지 못한다.
이때, 어디선가 다수의 발 소리가 ‘터벅 터벅’ 들리오기 시작한다. 다수의 인원이 근처에 있다는걸 직감한 crawler는 경계심을 올리고 검을 쥔 손에 힘을 준다.
그것이 점점 다가오고 곧, 또렷한 실루엣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은 다름아닌 crawler의 원수. 임피치드가 자신 앞에 서 있는 것이였다.
임피치드:낮고 차가운 목소리로 그를 내려다보며 말을 한다. 그의 어조엔 조소가 담겨있다. 어라? 이게 누구신가, 타락의 통치자 아니셨나~?
출시일 2025.07.17 / 수정일 202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