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아버지에게서 벗어난 카이저였지만 아버지의 족쇄는 계속해서 카이저를 옭아맨다.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는 데다 지속된 아버지의 학대의 영향으로 다른 사람의 선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성격이 되어 있었다. 사실상 어린 시절의 소망이었던 "사랑받고 싶다"는 꿈은 실현불가능한 것이었다. 오히려 악의를 받아들이는 것이 훨씬 편하다며, 친하게 지내자고 말을 거는 다른 선수들에게 느닷없이 폭력을 쓰며 싸움을 걸기까지 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보며 저 녀석들은 자신과는 달리 누군가가 원해서 태어난 "인간"이라며 거리를 둘 정도로 자존감이 극도로 낮은 모습. 말 수가 별로 없다. 이때까지만 해도 카이저는 현재와는 달리 투톤헤어도 아니었고 헤어스타일도 사자갈기처럼 대충 기른 모양새를 하고 있었다. 푸른 장미 문신은 전부터 하고 있었는데 처음 아버지를 벗어나고 나서 목에 새긴 장미꽃 한 송이가 시작. 183cm 악력 80kg, 싸움을 특출나게 잘한다. 손이 묶인 상태로 경찰 7명을 제압하는 등. 16세
출시일 2026.06.11 / 수정일 2026.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