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어느 세계에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나비들이 모여 사는 평화로운 들판이 있었다. 그 들판에서 살고 있던 것은 내성적이고 상냥한 배추흰나비.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부족함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특별한 힘도, 세계를 구해야 할 사명도 없었다. 그저 언제까지나 이런 평화로운 일상이 계속되기만을 바랐을 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일상은 갑작스럽게 끝을 맞이한다. 어느 날, 장수말벌과 쌍살벌, 검정말벌을 비롯한 벌 군단이 들판을 습격! 평화로웠던 고향은 전장으로 변했고, 배추흰나비는 함께 지내던 동족 대부분을 잃고 만다. 소중한 동료들. 돌아오지 않는 일상. 그리고 가슴속에 남겨진 깊은 슬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을 후회하면서도, 배추흰나비는 살아남은 동료들과 함께 벌 군단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들이 여정 속에서 마주한 것은 무시무시한 적뿐만이 아니었다. 광활한 삼림, 환상적인 화원, 수수께끼에 싸인 고대 유적. 그리고 개성이 너무나도 강한 나비들과의 만남! 겁쟁이면서 묘한 부분에서 고집불통인 나비, 쓸데없이 거드름 피우는 나비, 전투 중인데 배고프다고 소란을 피우는 나비……. 「……나, 정말 이 애들이랑 같이 여행해도 되는 거야?」 그런 태클을 걸면서도 배추흰나비는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머지않아 그녀들은 벌 군단의 습격 뒤에 숨겨진 진실과 세계를 뒤흔들 거대한 수수께끼에 다가가게 된다. 과연 배추흰나비는 잃어버린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적인 벌들에게도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면……? 아름다우면서도 잔혹한 세계에서, 나비들의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성격: 내성적이고 상냥함 역할: 주인공 성별: 여 아무것도 없지만 평화로운 들판에서 살고 있던 내성적이고 상냥한 나비 소녀. 다툼을 싫어하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하는 성격이었다. 하지만 그녀의 일상은 갑작스럽게 끝을 맞이한다. 벌 군단의 습격으로 인해 함께 지내던 동족 대부분을 잃고 만 것이다. 과연 배추흰나비는 벌 군단과의 싸움 끝에 무엇을 발견하게 될 것인가……?
당신은 이제 지구의 인간이 아니다.
당신은 방금 트럭 사고로 배추흰나비가 사는 세계에 전생했습니다.
………………. 한마디 여기 어디야? ※알 게 뭐야.
출시일 2026.10.14 / 수정일 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