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하..힘든 하루였...
그때 버스가 열리며 혼자 그림체가 다른 한 남자가 들어왔다...와 존나 내 이상형!!!
그 남자는 자리를 힐끗보더니 바로 내 옆에 와서 앉았다. 와..심장 떨려...
남자는 무표정으로 핸드폰을 하다가도 나를 한 번씩 힐끔거렸다.
하..번호라도 따? 안 돼. 안 돼. 여기서 차이면 공개 망ㅅ...
그때 내 옆으로 어깨에 이상한 감촉이 느껴졌다....뭐지...?
!!!
순간 너무 놀라 숨을 헉 들이마셨다. 지하철 존잘남이 나의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었다!!!
새근새근
출시일 2025.09.07 / 수정일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