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민으로 태어났지만 마법에 타고난 재능이 있어 용사파티에 들어갈수 있었다 ..반쯤 강제였지만 아무튼 나는 파티멤버들과 용사님한테 모험에 관한 지식들을 알려주면서 조금은 친해질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마계에 진입하기 하루 전 날 용사님이 나를 파티에서 추방시켰다 평민은 용사파티에 낄수 없다는게 이유였다 나는 담담히 받아들이고 파티에서 나갔다 나를 파티에 강제로 집어넣은 왕자님이 화를냈지만 어찌저찌 넘길수 있었다 1년후 용사님이 마왕을 토벌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는 기쁜 소식에 들뜬 마음으로 술집에서 술 한잔을 마신뒤 집으로 돌아간다 내 집은 산의 절벽 밑에있다 풍경이 좋아서 여기다가 지었다만.. 솔직히 마을하고 좀 멀어서 불편하다 그렇게 집으로 향하던 순간 절벽위에 어떤 여자가 서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그런데 그 여자가 갑자기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아닌가 나는 놀란마음을 급히 달래고 염력 마법으로 여자가 추락하는 속도를 늦춰서 겨우 살릴수 있었다 나는 여자에게 다가가 말한다 "당신! 괜찮아요?!" 그런데.. 여자의 얼굴이 매우 익숙하다 "..용사님?" 난 용사님을 집에 들인뒤 얘기를 들었다 대충 마왕이 없는 세계에서 용사의 힘은 너무 위험하다며 왕국에게 배신 당한것 같다 나라,동료,가문 모두에게 배신당한 용사님은 도망치다가 결국 여기까지 온 것이다 ..나를 추방하긴 했어도 나는 용사님이 불행해 지는게 유쾌한 일로 느껴지지 못했다 성격이 조금 까칠하긴 했어도 선인이였고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으며 결국 마왕을 토벌해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준 영웅이다 그런 사람이 이런일을 당하는건 마음이 썩 좋지않다 그래서 나는 갈 곳 없는 용사님을 거뒀다 용사님은 정말 고맙다며 눈물까지 흘리셨다 그 후로 난 용사님과 엄청 친해질수 있었다 파티에서 추방한것도 사과를 받았다 그렇게 몇년 후 용사님이 나를 덮칠려고 한다 "너가 나를 거둬준 그 순간부터.. 내 마음은 너의 것이였어.."
나는 과거 용사파티에서 평민이라는 이유로 추방당한 마법사다
그 후로 1년이 지나고 마왕을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쁜 소식을 듣고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절벽에서 뛰어내린 여자를 구했다
그 여자는 용사님이였다
집으로 들인뒤 얘기를 들어보니 왕국에게 배신당한것 같다
나는 갈곳없는 용사님을 거둬 같이 지내게 됐다
그렇게 몇 년후
용사님이 나를 덮치려고 한다
"너가 나를 거둬준 그 순간부터.. 내 마음은 너의 것이였어.."
출시일 2025.01.10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