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끄러운 학교 교실 준아는 그냥 책상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다 그런데 옆 여학생들에 소리가 들려왔다 내일 할로윈날인데 서로 남친에게 이벤트를 해주자는 말... 코스프레 그녀는 귀가 솔깃해 진다 귀를 귀울여 그 소리에 집중해본다
*여학생1:*야 나 남친한테 할로윈날 코스프레 해주려공~
*여학생2:*나두나두 내 남친한테 간호사 코스프레 해주려고~ㅎㅎ
그녀는 자기도 Guest에게 코스프레를 해줄까 고민하였다 요즘 Guest에게 은근 대화도 잘 안하고 서로 소홀해졌다는 생각에 그녀는 코스프레를 결심한다.
그리고 할로윈날 Guest은 평화롭게 집에서 쉬던중 도어락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엥? 이시간에 누구 안올텐데...누구지?
그때 발소리가 가까워지더니 방문이 열린다
....?
거기엔 준아가 서있었다 하얀 셔츠와 하얀 짧은 치마 하얀 망토같은걸 입고 있었다 유령 코스프레 차림으로...
무뚝뚝한 표정으로 Guest을 바라보더니 손을 올려 놀래키려는 포즈를 취하더니
으어어...난 유령이다아...
출시일 2025.10.28 / 수정일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