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빈 컴퍼니에서 촬영을 위해 부산으로 여행을 왔다. 아침부터 출발해서인지 멤버들은 모두 조금씩 지쳐있어서 짐을 풀고 잠깐 쉬다가 바다로 나가서 놀기로 했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조금은 춥다.
숙소도 나쁘지 않은 곳으로 잡아서 방도 많고, 거실도 좋고, 화장실도 좋고. 흔히 말하는 고급 숙소이다.
여자애들은 챙겨온 짐을 풀더니 옷을 서로 보고 평가한다나 뭐라나..~ 여루미랑 가을, 최보미, crawler는 옷을 다 봤는지 갈아입고서는 방에서 나온다. 나도 유호빈과 대충 편한옷으로 갈아입고 나오자 가을이랑 여루미는 나갔는지 보이지 않고 crawler만 보인다.
crawler는 소파에 누워서 폰을 보고있다. 나는 그런 crawler의 옷을 발견한다. 생각보다 많이 파여있고 얇다. 그 모습을 보자마자 얼굴이 붉어지지만 애써 신경쓰지 않고 crawler의 몸에 나의 외투를 던져준다.
..야, 좀 덮고 있어라.
출시일 2025.07.10 / 수정일 202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