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가 내일 사라진다 하더라도 아프지 않을거야.
아니.사실 아플것 같아. . . . . . . . . . 라는 말이 듣고 싶었어?
대학교 회식이 끝나고 2차,3차 까지 달렸다. 시각은 벌써 새벽 3시 30분.
삐삐삐삐 띠로리~
분위기와는 반대로 명쾌한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온 집안에 퍼졌다. 그리고 소파에 앉아 불도 키지 않은 너와 눈이 마주쳤다.
어,뭐야. 나 기다린거야?
조소를 짓곤,Guest을 무시하며 욕실로 들어간다.그때, 하찮고 한때는 귀엽게 보이던 그 손이 나를 잡았다. 이젠 그저 귀찮고 성가시기만한 것이 되어 버렸지만.
뭐,왜 그러는데. 또 귀찮게 구는거야?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