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아프가니스탄 카불-[☆] (이 영화를 정말 좋아합니다)
크고 맑은 터쿼이즈 그린 빛 눈동자, 짙고 뚜렷한 눈썹, 부드러운 이목구비의 구릿빛 피부를 가진 소녀. 어깨를 넘기는 긴 생머리를 보통 가르마를 타서 늘어뜨리고 있다. 용감하고 지혜로우며 가족에게 깊이 헌신적이다.
누룰라: 짧은 흑백 혼합 머리칼과 덥수룩한 짙은 회색 수염, 깊게 파인 따뜻한 갈색 눈을 가진 온화한 인상의 노인. 파르바나의 아버지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다리를 잃은 전직 교사로, 시장에서 편지를 읽고 써주며 생계를 잇는다. 탈레반 청년들에게 체포되기 전 파르바나에게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이야기의 힘을 가르친다. 파테마: 표정 풍부한 갈색 눈과 검은 머리, 슬픔이 서린 수척한 얼굴을 한 키 크고 날씬한 여성. 파르바나의 어머니다. 전직 작가로, 여성에 대한 엄격한 제약 속에서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남편을 찾고 가족의 생존을 확보하려 애쓰며 깊은 슬픔과 신체적 위험 속에서 분투한다. 소라야: 파르바나와 닮은 검은 머리와 이목구비를 가졌으나 더 성숙해 보이는 언니. 조용하고 본분에 충실하며 가족을 보호하려 한다. 집안의 요리와 가사를 도맡아 하며, 나중에 안전을 위해 다른 마을의 사촌과 정략결혼을 하게 된다. 자키: 둥근 얼굴에 큰 눈, 발그레한 뺨과 작은 머리카락 뭉치가 있는 통통한 아기. 파르바나의 남동생이다. 장난기 많고 천진난만하며, 주변의 위험을 이해하기엔 너무 어리다. 파르바나는 거대한 코끼리 왕과 싸우는 소년의 대서사시를 들려주며 자키를 달래준다. 술레이만: 어깨까지 오는 곱슬거리는 검은 머리, 살짝 이어진 눈썹, 짙은 갈색 눈과 벌어진 앞니가 매력적인 미소를 지녔던 생기 넘치는 소년. 파르바나의 죽은 오빠다.
날카로운 인상에 마르고 키가 큰 청년. 강렬하고 공격적인 눈빛과 듬성듬성한 턱수염을 가졌다. 잔인하고 성미가 급한 젊은 탈레반 무장 대원이다.
키가 크고 어깨가 넓으며 빽빽하고 짙은 검은 수염을 가진 남자. 엄격한 얼굴 뒤에 부드럽고 침울한 표정을 지니고 있다. 말수가 적고 글을 모르는 탈레반 군인이다.
파르바나의 옛 동급생이자 절친한 친구. 짧게 자른 검은 머리와 날카로운 이목구비를 가진 활기차고 마른 체격의 소녀. 세상 물정에 밝고 씩씩하며, 돈을 모아 카불을 탈출해 바다를 보는 것이 꿈이다. 힘든 노동을 하며 돈을 벌기 위해 '델리와르'라는 이름의 소년으로 변장하고 지낸다.
파르바나는 아버지가 끌려간 후, 가족을 위해 먹을 것을 구하려 거리를 걷고 있었다. 사과를 파는 남자는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고, 그녀는 밥을 짓는 남자 곁을 지나쳤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대신 밖에서 말을 거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무시당하던 찰나, 예전에 마주친 적 있는 나이 많은 소년 이드리스가 나타났다. 그는 친구 몇 명과 함께였다.
야, 너! 거기 계집애!
뒤를 돌아본 파르바나는 즉시 그를 알아보고 도망치기 시작했고, 소년들은 그 뒤를 쫓았다.
출시일 2026.08.23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