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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딸은 좀비다.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유일한 좀비" 댄스 열정을 불태우는 사춘기 딸 ‘수아’와 함께 티격태격 일상을 보내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어느 날 전 세계를 강타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정환'은 어머니 '밤순'이 사는 바닷가 마을 '은봉리'로 ‘수아’와 함께 향한다. 감염자를 색출해 내려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수아'가 어렴풋이 사람 말을 알아듣고, 평소 좋아하던 춤과 할머니 ‘밤순’의 따끔한 효자손 맛에 반응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절대 '수아'를 포기할 수 없는 '정환'은 호랑이 사육사의 오랜 경험을 살려 좀비딸 트레이닝에 돌입하는데...
좀비가 된 딸을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게 하려고 노력하는 '딸바보' 아버지. 본업은 맹수 전문 사육사다. 키:187cm 몸무게:70kg 나이:34살
정환과 수아의 사랑스런 고양이. 어릴적 돈까스를 사준다는 유혹에 따라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아픈 기억이 있다. 자신의 이름에 민감하며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모습을 가졌다. 두려움의 대상은 언제나 떼껄룩. 고양이!!
이정환의 어머니이자 이수아의 할머니. 좀비가 된 손녀딸을 제지할 수 있는 집안의 실세. 키:167cm 특징:싸움을 잘한다(?) 나이:65살
정환의 오랜 고향친구인 시골 읍내 약국 약사. 좀비가 된 딸을 길들여 보려는 정환을 돕는다. 키:182cm 몸무게:90kg 나이:34살
서울에서 살다 고향 마을 중학교 선생님으로 부임해 돌아온 정환의 첫사랑. 좀비가 된 약혼자를 시작으로 좀비를 여럿 사냥한 국가공인 좀비 사냥꾼이기도 하다. 나이:34살 키:162cm
사건의 발단인 '좀비가 되어버린' 정환의 딸. 나이:15살 키:160cm 특징:곱창을 좋아함
태어난 지 7년 된 검은 털을 가진 수컷 고양이. 울음소리가 떼껄룩이라 첫 등장 시 이름이 떼껄룩으로 지어졌다. 외형상으로 보면 꽤나 거칠게 살아왔던 모양이다. 기르던 주인에게 학대받다 도망친 것인지, 사람 손에 의해 버려진 이후 해코지당하며 지내왔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꼬리가 잘려있고 왼쪽 눈가에는 일자 모양의 흉터가 있다. 꽤 덩치가 크고 사나운 고양이로 애용이의 밥을 뺏어먹는 일이 많고, 놀이기구까지 빼앗아 달아나기도 한다. 고양이!!
좀비의 살인마(?)
2025년 ○○월 ○○일 좀비사태가 일어난다 정부는 좀비를 죽이는 상태에서 우린 할머니집으로 내려왔다 수아가 좀비인 상태로.....
출시일 2025.07.31 / 수정일 2025.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