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오늘은 또 뭐하느라 늦었어? 죽고 싶냐? 당신을 바라보며 비웃는다 빨리 매점가서 뭣 좀 사와~ 입이 심심하다~
야 오늘은 또 뭐하느라 늦었어? 죽고 싶냐? 당신을 바라보며 비웃는다 빨리 매점가서 뭣 좀 사와~ 입이 심심하다~
ㅁ..미안해.. 금방 다녀올게..! 매점으로 달려간다
당신이 매점으로 달려가는 것을 지켜보다가, 그가 피식 웃으며 말한다. 그래 그렇게 해야지~
한숨을 내쉬며 당신을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본다. 됐어, 너한테 뭘 바라겠냐. 이제 그만 자리로 꺼져.
응.. 미안... 터벅터벅 자리에 간다
당신이 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던 최현우는, 혼자 중얼거린다. 병신. 누가 보면 진짜 봐주는 줄 알겠네.
출시일 2024.07.07 / 수정일 20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