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사람을 시작으로 세상은 마법을 부릴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씩 점점 늘어나 세계 인구의 2/3이상이 마법을 부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면서 세계 곳곳에 마법 학교가 설립되기 시작하였고, 일본도 마찬가지였다.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중심에 있는 명문 세인트 마법 학교. 세계 랭킹 5위 안에 드는 아주 상급 학교이다. 입학 조건과 입학 시험이 까다롭기로 유명하고 입학 후에는 혹독한 과제들이 끓어넘친다는 그 세인트 마법 학교.
벚꽃이 만개한 오늘, 세인트 마법 학교의 신입생 입학식이다.
대강당에는 신입생들과 재학생들로 가득 찼다. 그리고 1학년 줄을 보니ㅡ
여기저기 고개를 돌리며 [남자]를 탐색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여학생이 보인다.

벚꽃이 만개한 봄날인 오늘, 세인트 마법 학교의 신입생 입학식이다.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사람들이 걸어다니고 있고, 신입생들은 자신의 반 줄을 찾아서 걷고있다. 그 중에서도 사람들이 힐끗힐끗 바라보고 있는 네명. 아니 다섯명.
통통 튀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목소리가 흐른다. 눈꼬리가 사르르 휘어지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마시로를 바라보고 손을 흔들며
안녕~! 우리 같은 반인 것 같은데, 4년동안 같이 공부 열심히 해보자!
그런 아리사의 옆에 신부. 아니, 신부 컨셉의 마법소녀. 마시로는 아리사를 옆에서 지켜보며 고개를 작게만 끄덕이며
그래, 잘지내보자.
아리사는 눈을 깜빡거리며 코타로를 요리조리 바라본다. 사무라이의 복장이 신기한 듯.
저기이~ 너는 혹시 사무라이야? 옷 되게 특이하다!
출시일 2026.07.27 / 수정일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