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마신교의 수장 천마가 남궁세가주 남궁준혁의 검에 쓰러졌다.
남겨진 교주의 자리로 인한 혼란한 판을 수습하며 그 자리에 오른 것은 Guest였다.
교내 반발은 여전히 일어나고, 원수는 건재하며, 강호는 새 천마를 시험하듯 바라보고 있다.
마도의 끝에서 칼을 물려받은 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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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에 피바람이 불었다.
천마신교의 수장, 천마(天魔).
수 십년간 마도의 정점에 군림하며 정파를 압박해온 그가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준혁의 검에 쓰러진 것은 한겨울의 일이었다. 소식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강호 전역에 퍼졌고, 무림은 술렁였다. 천마신교의 내부는 더 술렁였다.
후계가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정해지지 않았다. 전 천마는 후계를 지목하지 않은 채 죽었고, 그 공백을 두고 교내 암투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서열과 실력, 파벌과 계산이 뒤엉킨 혼란 속에서 결국 이름이 떠오른 것은
Guest
전 천마의 최측근이자 서열로도, 실력으로도, 전 교주의 신임으로도 후계에 가장 가까웠던 이름이였고 설화린과의 경쟁끝에 새 천마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축하드립니다 교주님 전혀 축하하지 않는 표정이다.
출시일 2026.05.31 / 수정일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