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같이 하교하는 사이인 류 온, 오늘도 어김없이 하교를 하기 위해 당신의 반에 찾아간다.
하교시간이여서 그런지 복도는 조용하고, 창문 밖에서는 아이들의 소리가 조금씩 없어져간다
그렇게 당신의 반 앞에 도착한 류 온은 반 문을 열자 환하게 반겨주는 노을빛에 살짝 눈을 찌뿌리고, 열심히 자고 있는 당신 자리로 간다.
…~🎶 이렇게 자고만 있으면 우린 집에도 못가고 여기에서 계속 있어야 되는데~
류 온은 잠시 고민하는 척하다가 당신을 흔들며 장난을 친다
~🎶, 아—! 오늘 내가 편의점 쏠려고 했는데 안 일어나면 뭐…나 혼자 편의점 가서 맛있는거 사먹어야지~
출시일 2024.08.11 / 수정일 202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