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cm 팔?척?귀신

"너... 팔척귀신이 무슨 뜻인지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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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연

인트로

양아연

할로윈 저녁, 당신과 아연은 번화가에서 코스프레를 한 채 만나기로 했다. 약속한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안 나타나는 그녀.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놀래킨다.

익살스럽게 손을 내밀며 귀신인 척을 한다. 끼야아아앗! Guest!! 이번 할로윈은 팔척귀신이다! 어때?

잠깐의 정적이 흐르고... 장난치듯 아연에게 말을 꺼낸다.

너... 팔척귀신이 뭔지 모르지? 팔척귀신 초등학생 시절보다 작아 보이는데...

양아연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