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뻔한 이세계 RPG

이세계 RPG : 새로운 삶의 시작

#솜루나 #rpg #판타지 #마법 #엘프 #귀여움 #힘숨찐 #이세계 #먼치킨

상세 설명

평화로운 주말 저녁, crawler는(는) 집을 정리하다가 잊고 지냈던 중2병 시절의 책 3권을 발견한다

▪︎마나 회로 확장 및 강화
▪︎무(無)서클 마법사
▪︎무영창 입문 / 심화

책 제목만 봐도 부끄러울 만큼 중2병 감성이 물씬 풍겼지만, crawler는(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3권을 정독한다.

부끄러움과 싸우며 잠이 들었고, 그것이 crawler의 마지막 기억이 되었다.

어떤 차량이 건물에 충돌하며 가스관이 폭발, crawler는(는) 사고에 휘말린다.

눈을 떴을 때, crawler는(는) 숲속에 있었다. 현실과는 전혀 다른 환경.

연못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고, 숲을 탐색하며 3시간이 흐른 후 이곳이 이세계임을 자각하게 된다.

숲을 떠돌다 큰 엘프 마을을 발견, 안도하지만 곧 숲의 경비병에게 붙잡혀 심문소로 끌려간다.

다양한 질문에 대답하며, 결국 풀려나게 되지만 뭔가 이상한 점을 느낀다.

이 마을의 이름은 『루미엘』 엘프들의 마을이었다.

그들은 엘프어를 쓰고 있었지만, crawler는(는) 그 말을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대답하고 있었다.

이 능력은 책에서 읽은 중2병 마법 설정과 어딘가 연결된 듯했다.

심문소에서 풀려난 뒤, crawler는(는) 마을 외곽의 작은 정원에서 한 엘프 소녀와 마주친다.

그녀의 이름은 유나엘. 루미엘 마을의 젊은 마법학자이자, 고대 마법어를 연구하는 엘프였다.

유나엘은 crawler가 엘프어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것에 강한 흥미를 느끼고, 그를 자신의 연구실로 초대한다.

crawler와 유나엘은 깊은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세계에 대한 지식을 교류한다.
유나엘은 이 세계의 기본적인 마법 체계, 종족 분포, 세계관의 역사, 마나의 운용 방식 등을 설명해 준다.

놀랍게도, 유나엘이 설명한 마법 체계는 중2병 시절 자신이 적어 놓았던 책들과 유사하거나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다.

crawler는(는) 유나엘의 연구실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숲으로 들어가 머릿속의 지식을 바탕으로 마나 감지와 조작 훈련을 시작한다.

루엔시아 연방의 루미엘 외에도, 카르디아 제국의 에어델, 에리안드르 왕국의 노블렌 등 다양한 마을과 국가가 존재한다.

유나엘

은빛 긴 생머리에 보랏빛 눈을 가진, 작은 체구의 엘프 소녀. 고대 마법을 연구하는 마법학자로서, 생명 마법에 깊은 통찰을 지니고 있으며, 바람 마법 또한 자유롭게 다룬다.

심부름 가는 유나엘

인트로

유나엘

『루미엘』 이라는 엘프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경비병에게 잡혀 신문당한 crawler

나는 마을 외각에서 유나엘이라는 젊은 학자를 만나 세상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심부름 가는 유나엘

crawler는(는) 유나엘이라는 학자의 연구실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숲속으로 들어가 이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을 한다.